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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탕자 비유 실상은 하나님의 택함을 입고도 구속함을 입지 못한 사람, 예수그리스도를 믿다가 낙심하고 교회를 떠난 사람, 예배의 출석은 하지만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과는 상관없는 삶을 사는 우리 성도들이 구원의 도리를 잘 깨달아 복 있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야 함을 비유를 통해 주신 말씀입니다. 탕자의 삶을 통하여 우리 각자의 마음과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1. 탕자는 왜 아버지와 아버지 집을 떠났습니까?
①아버지의 간섭이 싫었기 때문입니다. (자기 뜻과 생각, 주관, 자율대로 살고 싶은 욕망을 이룰 수 없기에)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과는 상관없이 자기의 뜻과 자기 생각 대로 움직여지는 그것을 따라 움직이는 그 동기와 목적이 하나님 중심이 아닌 자기가 중심, 주체가 되어 움직일 그 때부터 아버지를 떠나는 탕자가 됩니다.

2. 탕자가 된 결과는 어떠한가요?
①모든 것을 다 잃게 됩니다. 보통 아버지를 떠나면 모든 것을 다 얻을 것 같지만 떠나는 순간에서부터 가진 것은 다 빼앗기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순간 모든 것(기쁨, 감사등..,)을 잃게 되며 오히려 파멸, 저주, 멸망, 실패, 불행, 가난뿐입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을 다 잃고 마는 것입니다.

3. 탕자는 어떤 과정을 통하여 아버지께로 돌아오게 되었나요?
①짐승만도 못한 현실의 삶을 인식하여 아버지를 떠나서는 살 길이 없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②아버지께로 가야만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③회개하고 결단하고 실행에 옮김으로 아버지께로 돌아가게 되었 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 갈 때 하나님과 진리를 떠나 그 어떠한 것을 할지라도 그것이 우리를 지켜줄 수도 복되게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몸, 가진 지식, 시간, 기능, 물질 등 내게 있는 모든 것은 영원한 것을 준비하기 위한 자본이며 하나님의 목적이신 구속완성을 이루라고 하나님께서 잠깐 맡기신 것입니다. 우리가 아버지를 떠나서 어떠한 탕자의 삶을 살았고 살고 있다고 할지라도 속히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사랑하시는 아버지가 계신 것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아버지께로 돌아가면 자비로우시고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용서해 주시고 우리에게 합당한 은혜를 입혀주십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신앙양심을 통하여 회개를 요구하실 때 받아들이고 결단하여 실행 실천함으로 예비하신 영원한 복을 받아 누리며 나아가서 아버지의 소원과 간절한 뜻이 무엇임을 깨달아 아직도 아버지를 잊어버리고 사는 이웃들에게 안타까운 마음과 간절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면서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승리의 삶을 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주일오전>



<주일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