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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길은 외길입니다.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나그넷길이며, 성도들이 영원한 천국을 준비할 수 있는 것도 이 땅에서만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세상에 보이고 들리는 간사한 유혹과 세상 풍조에 빠져 물질적인 것에 이끌려 살아가고 있습니다.

◉ 구속받은 성도들이 나그네 삶에서 믿음으로 살아 금생과 영원무궁한 성공을 이루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①세상과 하늘나라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입니다.
→영원 전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을 입고 죄로 영원히 죽었던 우리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으로 자녀 삼아주심은 잠시 있다가 떠날 세상의 부귀영화를 누리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칭찬과 대우받고 명예와 권력을 얻으라고 세상에 두신 것이 아닙니다.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형상을 상실한 우리가 영원무궁토록 하늘나라에서 영생할 수 있는 인격 곧 하나님의 형상을 갖추라고 세상에 두신 것이고 이 일을 이루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이 사실을 깨달아 알지 못하고 믿지 않는 자가 소망하는 것과 꼭 같은 세상을 소망으로 삼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②하나님 말씀에 대한 가치관이 적립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삶의 목적인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도록 가정, 사회, 직장을 주셔서 모든 현실에서 누구를 만나든지 이 목적을 달성하도록 말씀을 주셨는데 금생과 내세에 행, 불행이 결정되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갈급해하지도 않고 성경을 읽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깨닫지 못 할 뿐 아니라 듣고, 알아도 실행 실천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③하나님의 말씀을 실행 실천하는데 자기중심적으로 실행 실천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입장과 자기에게 유리한 것은 받아들이고 자기를 중심으로 해석하고 받아들이기 어려우면 실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 감정과 위신 체면 명예 때문에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법칙대로 순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늘 하나님 앞에 어떠한 자로 나타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라고 우리에게 가정을 주셨습니다. 영원한 평강은 인간 삶의 목적이 되는 일에 주력할 때 모든 것은 뒤따라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장 33절-

◉사람을 대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①모든 사람을 상대하는 것은 하나님을 상대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현실에서 가지는 사람과의 관계가 일대일 인간관계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창조물임을 알고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을 대하는 것 같이 대해야 합니다. 원수도 사랑하라고 하신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②다른 사람에게 행한 언행 심사는 그대로 내게 돌아오게 됨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를 하나님 자녀 삼아주심은 모든 사람에게 복을 빌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의 통로로 그리스도의 직을 감당하도록 하심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행하는 모든 언행 심사가 내게로 돌아옵니다. 악한 마음을 가져서도 안 되며 말과 행동을 늘 조심해야 합니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전서 3장 9절
③사람을 대할 때 한 행동이 자기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인간관계에서 모든 사람과 화목해야 합니다. 구별할 때에도 사랑이 밑바탕이 된 후 구별해야 합니다. 자기가 중심이 되어 판단하고 구별하면 결국 사람 관계에서 불목이 되고 내가 한 모든 언행 심사는 나와 내 후손의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 됩니다.
④하늘나라는 인간관계에서 만들어져 갑니다.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가라사대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마가복음 10장 21절
⑤자타의 구원이 이루어집니다.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로마서 12장 17절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로마서 12장 21절

우리 믿음의 성도들 개개인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되어 가고 삶에서 말씀대로 적용할 때 그리스도의 지체가 완성되며 하나님께서 늘 동행하시고 내재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나그네 한 토막 세상을 살면서 부름에 합당한 자로 영원히 후회함이 없는 믿음의 삶을 잘 이루는 기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