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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면류관’ (야고보서 1장 12~18절)

생명의 면류관은 우연히 얻는 것이 아니고 시험을 통과해야 얻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어려움을 만나게 되고 어려움이 있으면 믿음이 나약해질 수 있는데 이것은 현실관을 잘못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시험이라는 성격과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시험에 대해서 바로 알면 늘 기뻐하며 즐거워하고 감사의 삶을 이룰 수 있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 구원의 역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구원의 도리를 바로 깨달아 순종하고, 실행 실천하면 하나님의 능력은 반드시 나타납니다. 현실관을 바로 가지지 못해서 순종의 삶을 살지 못하기에 원망하고 불평하며 고민하게 됩니다. 각자 깨달은 지식수준에 머물지 말고 순종으로 행할 수 있는 믿음의 능력까지 소원해야 합니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현실은 우리가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여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기 위한 현실로서 하나님께서는 3가지 문제를 주십니다.
첫째, 사죄의 문제 - 죄를 짓나 안 짓나 즉,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지 않고 순종하는지 거역하는지에 대한 시험입니다.
둘째, 칭의의 문제 - 의를 행하는지, 불의를 행하는지에 대한 시험입니다.
셋째, 화친의 문제 –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고 하나님만 소망하며 화친의 화목을 이루는지에 대한 시험입니다.
우리가 이 시험을 잘 통과하기 위해서는 ➀시험을 잘 준비해야 합니다. ➁준비한 대로 시험을 치릅니다.
본문 12절 말씀 중 시험을 ‘참는 자’는 하나님 말씀을 온전히 지킬 때 오는 어려움을 참고 견디며 흔들리지 않고 계속하는 것으로 인내를 온전히 이루는 것을 말합니다. 사죄, 칭의, 화친을 보수하며 이것을 이루려 할 때 마귀와 죄와 사망이 방해하는 역사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연결된 우리가 시험을 참아서 승리하게 되면 하나님의 모든 것이 내 것이 되어 하나님 다음으로 능력 있는 나로 만드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은 유한하고 눈에 보여 없어지는 것이 아닌 영원한 생명의 면류관입니다. 면류관은 시합에서 모든 경쟁자를 이겼을 때 주시는 상으로 시험을 참아 승리하게 되면 하나님 가지신 모든 것을 다 상속받을 수 있는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 된 우리에게 영원무궁 제일 가치 있는 것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믿을 때 시험이 오는 것을 온전히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어진 현실에서 하늘나라를 소망함으로 자녀 된 우리가 선물로 받은 사죄, 칭의, 화친의 공로를 힘입어 죄를 짓지 않고 의를 행하고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으며 시험을 참아 승리함으로 시험에 통과하여 옳다 인정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인간의 생사화복 흥망성쇠를 책임지시는 주권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기로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다 받아 감당하여 누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