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하여 깊이 넓게 많이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어떤 관계가 되었고, 하나님께 담대히 나갈 수 있는 은혜와 복을 받았는지 나눴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예수님은 이 땅위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승천하셨고 승천하신 대로 반드시 재림하여 다시 오신다고 말씀하신 것을 또한 알아야 합니다. 이 사실을 확실히 믿는다면 예수님 다시 오시는 ‘그날’이 어떤 날인지 잘 알아 미리 대비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그날’은 예수님께서 약속하신대로 재림의 날, 심판의 날, 우주의 종말입니다. ‘그날’은 반드시 있는데 믿는 성도들조차 ‘그날’을 망각하여 ‘그날’ 준비와 대비를 못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날’을 준비하지 못 하면 당황하고 부끄럽고 후회하고 탄식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그날’이 임할 때 나는 어떤 모습으로 서게 될까를 생각하며 늘 깨어 있어 기쁨으로 주를 맞을 수 있게 준비해야 합니다.

‘그날’은 노아의 때와 같다 했는데 창세기에서 홍수심판 때 ‘그날’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인자의 임함도 노아의 때와 같다고 하셨습니다. 홍수심판이 있기 전에 준비하도록 기회를 주셨지만 준비하지 않고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사고팔고 하다가 준비할 기회를 모두 잃어버려 결국 홍수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분명한 말씀은 점, 획 하나 가감 없이 ‘그날’이 임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반드시 ‘그날’이 있음을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날’은 개인이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 앞에 갈 때이며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소망도 '그날’에 있는데 오늘 우리는 지혜가 없습니다. 요14:1~3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이 세상의 것을 우리에게 주시고자 함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주님이 어떤 분인지 연구하는 가운데 너희가 본대로 온다고 하신 말씀을 믿고 그날을 준비해야 합니다. 천 년이 하루 같고 하루가 천 년 같다는 주의 말씀대로 잠시 잠깐 후면 오실이가 오시리라 지체치 않는다 하셨습니다. 인생은 나그네길 쏜살과 같이 지나가는 짧은 인생길입니다. 이것을 수없이 많은 사건으로 현실에서 보여주셔도 잘 깨닫지 못합니다. 갑자기 이 세상을 떠나면 주님 앞에 서야 하는데 그래서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아서 잘 살았다고 칭찬과 면류관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면 부끄러운 사람이 되고 맙니다. 이 세상에 머물러 있을 때에 준비하고 마련할 기회가 있지만 ‘그날’에는 기회가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주의 일을 맡은 사람입니다. 이 일에 충성하다 보면 오해받고 핍박받아도 ‘그날’에 주님께서 모두 갚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그날’은 가까이 있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깨닫지 못하여 주어진 하루하루의 삶에서 잘 준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명예, 돈, 향락에 정신이 팔려 이런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을 잘 돌아보아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날’이 가까이 올수록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악이 하늘에 사무친다고 하셨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자기중심으로 돈 때문에 자식 때문에 봉사하고 하나님 때문에 하는 사람이 없기에 내가 올 때 참 믿음을 보겠느냐고 하신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에게 경고시켜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날’을 세 가지로 준비하여야 합니다.
첫째, 모이기에 힘써야 합니다. - 모이기를 폐하는 내 안에 악습을 물리쳐 공예배때 마다 참석하여 말씀을 들어 깨닫고 기도하고 찬송하며 성도 안에 교제하고 기도 제목을 나누는 삶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둘째, 부지런해야 합니다. - 게으름과 나태함에서 벗어나 주의 일에 힘써야 합니다.
셋째, 신앙의 침체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 신앙은 힘쓰지 않으면 성장이 없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읽고 듣고 깨달을 때 하나님이 주신 능력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마태복음 24장 42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