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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수많은 사람이 살고 있고 사람마다 각양각색의 특징과 모양을 가지고 있지만 모든 사람의 공통점은 인생의 종착지를 향해 걸어가는 나그네 인생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길은 좁은 길과 넓은 길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이미 믿는 우리 성도들에게는 이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성을 주셨습니다. 선택은 자유지만 선택의 결과는 생명과 멸망이며 그 결과는 누구도 바꿀 수 없습니다.

첫째로, 좁은 길은 좁은 문을 통과하는 것으로 생명의 길입니다. 이 길을 선택하면 행복, 소망, 기쁨 평안, 부요, 영광, 존귀, 칭찬, 면류관이 있고 생명과 영원한 모든 것을 기업으로 받습니다. 모든 사람이 소원하는 것으로 모든 면에서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이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우리는 이미 선택한 문에 인한 결과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법칙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정해놓은 것으로 아무도 변경할 수가 없습니다. 주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은 휘장 사이로 열린 새롭고 산길을 갈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이 좁은 문을 선택하여 좁은 길로 갈 수 있다고 하는 자체가 큰 복을 받은 것입니다.

둘째로, 넓은 길은 넓은 문을 통과하는 것으로 멸망의 길입니다. 길이 넓어 들어가는 사람이 많아 대립과 마찰도 없고 핍박도 없고 형편과 입장 따라서 타협하므로 살아가기가 쉽지만 결국은 다 멸망입니다. 세상 따라서 욕심 따라서 계산하여 양심을 져버리고 넓은 길을 가지만 결과는 다 멸망입니다.

◉좁은 문 좁은 길은 무엇이며 넓은 문 넓은 길은 어떤 것인가
‘문’이라고 하는 것은 현실인데 현실이 없는 사람 없고 이 현실이 없으면 세상을 떠나는 것인데 연속적으로 주어지는 현실마다 하나님 중심으로 진리의 법칙을 따라 순종하는 것 곧 신본 주의적 신앙이 좁은 문으로 통과하여 좁은 길을 가는 것이고, 넓은 문 넓은 길이라는 것은 자기 현실에서 사람의 욕심을 따라 인간지식대로 인본주의로 살아가는 것이 넓은 문으로 들어가 넓은 길을 가는 것입니다.
현실 가운데서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좁은 길과 넓은 길로 가게 되는데 진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신앙양심을 통하여 찾을 때에 문을 선택하는 것이고 이것을 실행 실천할 때에 좁은 길을 걸어가 영원한 생명 길로 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좁은 문을 통하여 좁은 길을 가면 곧 하나님중심으로 하나님만 기쁘시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다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시며 동행해 주십니다.
성도마다 좁은 길로 가는 것이 생명임을 알지만 넓은 길로 가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주신 진리와 영감의 눈으로 멀리 보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전체적인 것을 보지 못하고 부분적이고 일시적인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라 하셨는데 내 안팎에 많은 욕심으로 가득 차있어서 실질적 면에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지 못합니다. 수많은 욕심 중에 어떤 욕심이 나를 붙들어 생명 길을 가지 못하게 하고 있는지 찾아서 정리하고 주어진 현실에서 조심해서 경거망동하지 말고 잘 구별하는 거룩 성을 가져서 항상 좁은 문을 잘 선택해서 좁은 길을 이탈하지 않고 잘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