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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교회에서는 학습, 세례, 성찬식을 행하려고 합니다. 학습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하나님의 말씀에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과 교회라고 하는 공동체에서 나의 할 일은 무엇인지를 배우고 익혀서 내 마음과 몸에 습관화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세례는 나의 원죄와 본죄에 대해서 죄 값은 영원한 사망인데 나의 죄는 영원한 고통과 가난과 절망인데 이 모든 죄의 값을 예수그리스도께서 대신 받아 그 죄 값으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나는 죄에 대해 상관없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자녀로 천국 백성 새사람으로 거듭났음을 하나님과 사람 앞에 신앙 고백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실 때에 멸망과 불의와 불목의 요소가 다 죽었고 다시 부활하심으로 내게 영원히 죽지 않는 영생의 생명과 하나님을 향한 산 소망을 주셨습니다. 여기서 죽은 것은 죄와 마귀와 사망에 속한 것이 죽었고, 산 것은 하나님의 자녀요 영생의 생명을 가져 새 생명을 갖게 되었습니다.

성찬은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연합되어 새 생명 가진 사람 즉, 세례 받은 사람이 거룩한 삶을 살기를 원하여 죄는 멸하고 의는 건설하셔서 화목을 완성하신 예수님의 대속 능력으로 옛사람은 죽고 새사람으로 살려고 하는 출발이며 주님의 은혜로 새롭게 되는 것으로 주님의 살 찢으심과 피 흘리심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두 가지 거룩한 성례는 세례와 성찬으로 예수님께서 오실 때까지 기념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구원 받은 성도들도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연합되어 죄에 대하여 죽은 자로 즉, 죄와는 상관없는 자로 살고 하나님께 대하여 산 자로 즉, 우리의 모든 삶은 하나님을 향한 의로운 삶으로 거룩하고 깨끗하며 무죄자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에 연합되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고 언제 어디서나 영생의 소망 안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이뤄가야 합니다.

★이 땅 위에 살면서 우리가 항상 기억해야 할 것(5가지)
①나는 죄와 허물로 영원히 죽었던 사람입니다.
- 죄(원죄와 본죄)로 영은 단번에 죽었고 육은 서서히 죽어갑니다.
②예수님의 살 찢으심과 부활의 대속으로 구원 얻어 영원한 생명을 가진 사람입니다.
- 하나님의 지공법과 지성법 앞에 죄 없는 자 의로운 자로 세워주셨습니다.
③잘 죽는 것에 힘써야 합니다.
- 내 안에 옛사람(죄, 불의, 불목)이 현실 현실을 통하여 잘 죽어야 합니다.
④잘 사는 것에 힘써야 합니다.
- 진리와 영감, 신앙양심, 새사람을 잘 살려야 합니다. 죄 없는 자로 의로운 사람으로 하나님을 모시고 주님과 연합되어 화친의 화목을 완성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⑤살리는 운동에 힘써야 합니다.
- 예수님께서 하신 것(소유, 시간, 피, 생명, 영광과 권세, 지위를 내놓은 것)처럼 내가 살아난 것으로 이웃을 살리는 데 내가 가진 모든 소유와 시간을 다 쏟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살리는 이 역사는 사랑과 희생으로 가능한 것이고 이렇게 살려놓은 것은 영원히 죽지 아니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주신 능력과 지혜와 자본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세 가지 힘쓰라고 만들어 주신 현실에서 옛사람의 요소는 전부 죽고 새사람의 요소는 다 살고 다른 사람과 전 피조물을 살리는 이 일에 충성을 다하여 영원히 변질되지 않는 영원한 하늘나라를 잘 준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원합니다.